오일스틱이 필요한데
인근에서는 구할 수 없어서
대신동에 홍익화방을 찾아갔다
주차는 대충 인근에 주택가에 대지 뭐
하고 찾아갔다가 시껍했다.
뒷쪽 블럭이 다 좁은 일방통행로에
어린이보호구역이다.
요즘 시국에 함부로 댔다가는
큰일납니데이
퍼뜩 나오이소
대신동은 정말 간만이다.
푸른 날씨가 그냥 쨍~!
그러고보니 구덕운동장 뒤편에 오니까
참 옛날 소시적 생각이 난다.
기타를 배우게 된 계기가 여기 대신동...읍읍
여기까지.
날씨 조오타
완연한 가을인가봐
시간 참 잘간다
어릴떄에는 시간이 참 안가더니
선배들이 좀 있으면 정말 시간 잘간다더만
요즘은 시간이 화살같이 지나간다.
2021년 새해가 밝았다고 한지
얼마 되지도 않은거 같은데 벌써 10월 말.
2021년도 두달 남았네.
그리 얼마 안걸은거 같은데
목적지가 저 앞에 보인다.
으앗 뭐가 엄청 많다
거기다 2층도 있다
저 안쪽에 오일스틱이 있었다
종류가 다양한데 특히 색이 미묘하게
다른 것들도 있어서
선택에 어려움이 약간 있었지만
4개를 선택하고 계산대 갔다가 깜놀!!
뭐가 이리 비싸!!
4개 중 2개가 13,800원 짜리란다.
그래서 2개는 다시 싼거로 교체.
그래도 비싸!!
오일스틱 뭐이리 비싼겨!!!
요기요기 Serie 1 요거이를 잘봐야한다.
숫자가 3인것이 그 13,800원짜리.
이건 9,200원짜리.
원하던 빨간색이 비싼거뿐이라
아쉽지만 약간 밝은 빨간색으로.
길이는 13cm, 지름은 2cm
굵은 크레용 같은게 뭐 이리 비싸.
미대생들 돈 많이 들겠다.
미대생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