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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콧바람/콧바람

2017년 8월 제주여행 day-1 ▶ 절물자연휴양림/세화해변/섭지코지/가람돌솥밥/에릭S에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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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로 짧게 제주를 가기로해서

아침 일찍 출발을 서둘렀다.

 

 

푸른 하늘을 가까이서 눈에 담다보면

금방 도착을 알리는 방송이 나온다

 

 

 

 

공항을 나설때 저 나무를 보면서

비로소 제주에 왔음을 실감한다

 

시간이 아까우니 렌트카 체크하고

냉큼 예정된 곳으로 이동

 

 

여사장님 혼자 계셔서

음식이 천천히 나왔는데

먼저 내주신 이 찌짐이 어찌나 맛있던지

 

 

 

고급은 아니고 평범한 밥집이지만

가성비가 좋다고 해서 갔는데

역시 가성비가 좋았다.

특히 저 생선~!!!

(2017년 이후 제주여행시

재방문 하니 주인이 바뀌신 듯)

암튼 빨리 이동을 해야해서

허겁지겁 먹느라 몇장 더 찍지도 못했다.

 

 

절물자연휴양림이다.

웨딩사진 찍으러도 많이들 오는 곳.

꼭 한번 방문해보고 싶었다.

 

 

 

이동중에 위치확인을 위해

출발 전 안내도를 폰으로 찍어두면

나중에 우왕좌왕 하지 않아서 좋다.

 

 

 

데크길도 있고 흙길도 있는데

예전에는 흙길 이동이 불편하였으나

요즘은 식생매트를 이용한 정비가 활성화되었다.

 

 

 

미끄럼방지, 흙 유실과 노면 훼손을 막아

정말 많이들 사용하는데

등산이나 산책할때 참 편리해진거 같다

 

 

 

아무리 담으려 애써봐도

눈에 담기는것의 절반도 기계안에는

담기지 않는것 같다.

 

 

걸어도 걸어도 발걸음은 가벼웠던거 같다

 

 

시간만 있다면 계속 걷고싶었으나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맛보기만 적당히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다음장소로 이동

 

 

푸르른 하늘과 파도가 맞단은

세화해변

 

 

독특하면서 이국적인 구조의

이쁜 집들에 눈길이 갔다

 

 

 

이번 방문지는 세화해변이 내려다보이는

에릭S에스프레소

 

통창으로 시원시원한 인테리어

 

 

테이블위에도 섬세한 세팅

 

 

마셨던 음료는 기록에 없는데..

왜그랬을까아~

일단 더위를 식히고 휴...

 

밥 먹으러 성산읍으로 다시 이동

 

방송에도 나왔다는 그곳

 

 

고등어쌈밥

 

맛있게는 먹었는데

가성비는 별로였던듯.

 

아쉬움을 뒤로하고

섭지코지로 이동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모자가 날라가는 사람도 있을정도

 

 

 

 

 

부드러운 여인같은 다른 해변에 비해

이곳은 남성다움이 느껴지는 곳.

드라마, 영화, 뮤비 찍는 장소를 찾는다면

이곳을 떠올리지 않을까

거칠고 검푸른 바닷빛에 

잠시 넔을 빼앗기고...

 

 

좀 쉬어야겠다고 생각하고 들린

팜알로하

농장과 펜션도 같이 하는듯

 

 

 

층고가 높은데 큰 나무가 내부에 있는

인상적 인테리어

 

 

 

 

가격도 제주도 다른 카페에 비해

착한 편

 

 

다양한 구경거리가 많아서

이것 저것 재미있게 보다가

시간가는줄도 모름

 

 

자몽에이드와...오른쪽게 뭐였지?

암튼 더위를 가시게 하고

맛도 있어서 잘 쉬었던 곳.

(2021년인 지금은 검색하니

팜알로하가 검색할수없음 ㅠ.ㅠ)

 

더 어두워지기 전에 저녁을 먹으러

다시 이동

 

 

제주도 여행객이라면 한번씩은

다녀갔을거라는 가람돌솥밥

 

 

무난한 저녁식사 였지만

다음에 또 와야겠다는????

 

적당하게 부른 배를 두드리며

d-1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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