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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콧바람/콧바람

2017년 8월 제주여행 day-2 ▶ 곶자왈화덕피자/주상절리대/용머리해안/빠빠라기/협재해수욕장/협재보말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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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시간 낭비할 수 없지

서둘러 아점을 위해 찾아간 곳

 

 

 

 

 

대기가 많다해서 서둘러 갔더니

다행히 많이 기다리지 않고

주문할 수 있었다

 

 

 

내부는 깨끗하지 않고

많은 이들이 머문 흔적이 있지만

웬지 정감가는 분위기인데

낙서같은 방명록 중

재미있는 내용을 찾아보는 재미가

꽤 쏠쏠하였다

 

 

나왔다. 오메

 

크기에 오메가 절로 나온다

근데 크기만 크고 맛은....

 

 

오메 맛도 있다

씬과 팬의 중간정도 도우

도우도 맛있는 편

 

 

세가지 맛을

원 투 쓰리 로 먹다가

원 쓰리 투 로 먹다가

투 쓰리 원 으로 번갈아가며 먹는 재미가 있다.

그런데 저 많은 피자를

앉은 자리에서 다 먹을 수 있을까

(쉿. 포장은 하지 않았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목표지로 이동

 

 

 

이거 보면 딱 바로

이곳이 어디인지 아는 분들도 있을것이다.

이곳은 주상절리대

 

 

 

사실 그렇게 볼거리가 많지는 않고

허무하게 끝났다

 

좀 허무해서 용머리해안도 들렀다

다시 허무했다

 

목이 말라서 천혜향 쥬스 사먹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100%짜리가 있고

섞은게 있더라구.

이건 섞은거였다.

100%짜리가 좀 비싸긴 해도 확실히 더 맛있더라.

 

 

날이 더워서 더위를 식히러

카페를 갈까 하고 시내로 갔다가

빙수가 괜찮다고 하는 곳이 있어 들러봤다

 

 

치즈베리요거트빙수 선택

 

블루베리가 사진과는 좀 차이가 나지만

더위가 가시니까 용서된다

맛있었다

 

손글씨에 테이프

정감가는 공지

 

재충전하고 다시 고고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협재해수욕장

 

 

 

 

 

물이 얕아서 물놀이 하기 좋지만

시간이 촉박하므로 눈요기만 하고 이동

 

 

 

금농낙원을 가보려 했는데

문이 닫겼네

우리는 인연이 아닌가보오~

황급히 대안을 찾은곳이

 

 

협재칼국수

해물칼국수와 보말칼국수를 주문

 

오메

대안이 굿이었소

맛있었다

다음에 또 와도 되겠다고 할 만큼

 

이렇게 1박2일의

후다닥 제주여행이 마무리 되었다

 

 

밤하늘을 날으면서

그때 나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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