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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콧바람/음식점

음식점ㅣ부산ㅣ명지 조개창고 ▶ 조개무한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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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보기 드문 곳인데

이런곳이 생겼다길래 한번 방문.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방문해 볼만 하다.

혹시 관심있는 사람은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방문해보기 바란다.

 

이런 타이틀을 가진 '조개창고'

명지 네오웨스턴스퀘어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주차장 공간은 여유가 있는데

차에서 내려서 어디로 가야하는지

안내가 잘 안되어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또 몇층을 가야 하는지

안내가 없다.

그래서 내렸다 탔다를 반복하게 되는데

미리 말하지만 3층이니까 2층에 내리지 말것.

긴 복도를 따라 가면

눈에 띄는 저것이 보일 것이다.

 

성인 무한리필 1인 25,500원이다.

추가금 붙는건 따로 있으니

미리 잘 확인해놓을것.

 

 

전복, 가리비, 키조개, 소라가 잔뜩 있다.

키조개는 저렇게 먹기좋게

손질되어 있어서 바로 가져가면 된다

 

 

이 붉은 조명 아래는 각종 육고기류가 있는데

테이블에 있는 왼쪽 불판에서 구워먹으면 된다.

 

 

리필할것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많다.

치즈와 스파게티는 별도로 이렇게

테이블 위에 있다

 

 

키조개랑 소라, 전복, 가리비를 종류 별로

두 접시를 가져와서 이리저리 구워보았다.

 

 

보이쥬?

맛나겠쥬?

아니유

그러치않아유

그냥 쥬겨줘유

 

 

새우는 입가심으로.

육고기는 한번만 조금 구워먹었다.

고기 보다는 수산물 위주로 먹는것을 추천.

키조개 직접 사서 구워먹으려 해도

가격이 좀 되는데 열심히 키조개만 먹어도

본전은 뽑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겠다.

조개류 좋아하면 이만한 가성비 좋은곳은

쉽게 만나기 힘들 것 같다.

한때 조개구이무한리필집들이 있었다가

하나 둘 없어진것이 말은 무한리필인데

리필할때마다 직원에게 요청해야 하고

눈치보이고, 잘 갖다주지 않고 하다보니

이용객들이 줄어들어서인데

이곳은 눈치고 뭐고 없다.

그냥 가서 쌓여있는거 담아와서

자기가 알아서 구워먹으면 된다.

심지어 물도 최초 한통 주고 그 이후는

정수기에 가서 셀프로 떠다 먹는다.

어패류 좋아하면 가보길 추천한다.

 

 

입점 상가가 분양이 잘 안된 모양으로

분위기가 썰렁하다.

 

집합상가의 무서운 점이

이런 것이다.

입지는 차츰 좋아질거 같은데

현재는 이런 상황이다.

 

 

주차는 이쪽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놓치고 한바퀴 돌게 되기 쉬우니

잘 보고 들어가라.

(난 한바퀴 돌아 다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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